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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신서유기 8' 방송화면 캡처 |
'신서유기 8'에서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8'은 방송 중 편집 지연 문제로 인해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신서유기 8'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2회 재방송은 원래 예정된 대로 오전과 오후에 나간다. 최종 편집본은 18일 티빙 등을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서유기 8' 2회에서는 음악 장학 퀴즈가 나오던 중 갑자기 방송이 중단되고 지난주 방송된 1회 장면이 나왔다. 또한 자막이 겹쳐 나오는 사고도 일어나며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자막으로 "방송사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란다"고 알렸고, 5분 뒤 방송을 재개했다.
이에 대해 '신서유기 8' 측은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편집 지연 문제로 시청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신서유기'를 지켜봐 주시는 시청자 분들과 출연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냥 조금 놀랬던 거지 재밌었다", "실수도 하나의 코너 같았어요", "이번 방송사고 크긴 했다"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