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생후 7개월 하임 군 얼굴 상처낸 신생아 장난감에 분노 "화난다"

전시윤 기자 / 입력 : 2020.10.10 14:31 / 조회 :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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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정아 인스타그램 (하임 군)


배우 정정아가 아기 장난감에 분노했다.

10일 오후 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심한 내 탓도 있지만 .. 아기 장난감 좀 더 신경 써야 하는 거 아닐까요? 딸랑이 끈을 묶어서 불로만 처리한 것 같네요. 끝이 이렇게 딱딱하고 뾰족한지 미처 모르고 씻고 소독하고 손에쥐어줬는데 얼굴에 상처가. 눈이라도 찔렀으면 어쩔 뻔. 아기 장난감인데... 화가 나네요"라고 분노했다.

이어 "혹시라도 아기 장난감 준비하거나 쓰시는 분들 하임이처럼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깊은 상처가 아니라 며칠 있으면 아물겠지만, 부주의했고 이런 장난감을 손에 쥐어줬다는 죄책감의 상처는 오래갈 듯하네요. 미안해 하임아"라며 죄스러운 마음도 보였다.

그러면서 "이거 파시는 분 마무리를 잘하시든지 팔지 말아 주세요. 아기들의 피부도 생각보다 연약해요. 엄마들의 마음도 생각보다 연약해요"라고 마무리했다.

해시태그로는 "#임하임 #장난감 #우드 딸랑이 #상처 #특정 기업을 얘기하고픈 건 아님 #모든 제품들이 적어도 안전하기를 #얼굴 보고 있자니 #내 새끼 #이런 우드는 불태우고 싶다 #엄마의 부주의 #이건 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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