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베트남 팬들 감동적 자작곡 'Sarang' 선물..전세계 팬들에 훈훈한 '감동'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10.10 09:41 / 조회 : 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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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스물여섯 번째 생일(10월 13일)을 맞아 베트남 팬들이 생일 선물로 자작곡 'Sarang'(사랑)을 전해 전 세계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지난 8일 지민의 베트남 팬베이스 '라이브 포 지민스 보컬'(LIVE FOR JIMIN'S VOCAL)은 유튜브 채널에 ''Sarang'- JIMIN's 2020 BIRTHDAY PROJECT By LFJV''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진심이 담긴 한국어 가사가 인상적인 '사랑'은 "적어도 이 순간 만큼은 우리 다 같이 서로 위로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지민의 목소리로 시작해 지민의 공연 모습들과 애니메이션을 더해 눈길을 모았다. 영상은 'with ARMY with fan together till the end'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해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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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ng'- JIMIN's 2020 BIRTHDAY PROJECT By LFJV'


해외매체 올케이팝은 'Sarang'과 관련 "지민은 팬들이 작곡한 노래를 선물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개인 아이돌이 됐다"고 전했다.


또 'Sarang'은 지민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지민이 어떻게 영감을 주었는지, 어떻게 팬들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왔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지민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지 다 잘 되기를 바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이 지민을 위해 항상 뒤에서 응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있다고 했다.

팬들은 "노래가 지민처럼 아름답다. 지민이가 이 노래를 봤으면 좋겠어", "이걸보고 울고 있어요. 그 (지민)는 우리의 천사, 우리의 사랑, 우리의 모든 것입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지민이는 항상 우리에게 필요한 힘을 주며 항상 함께 해요", "이 노래는 너무 아름답게 쓰여져 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선물을 준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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