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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박용택(가운데). /사진=LG트윈스 |
LG 트윈스 박용택(41)이 KBO리그 개인통산 최다경기 출전 신기록을 세웠다.
박용택은 8일 잠실에서 열린 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 간 16차전서 0-0으로 맞선 7회말 2사 1루 정주현 타석에 대타로 등장했다.
박용택은 이 타석으로 개인 통산 2224번째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 종전 최다 기록은 정성훈(KIA)의 2223경기다.
박용택은 앞서 지난 6일 KBO리그 최초 개인통산 2500안타를 달성한 바 있다.
박용택은 2사 1루서 심창민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터뜨리며 임무를 완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