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이혜원·윤혜진, 남편 못지않은 SNS 스타[★FOCUS]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10.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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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


플로리스트 문정원, 미스코리아 이혜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SNS 스타로, 연예인 남편 못지 않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활발한 SNS 활동으로 온라인 스타가 됐다.


먼저 문정원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2000여개에 10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문정원은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의 일상 모습을 주로 게시물로 올리고 있다. 이휘재의 방송을 벗어난 아버지로서의 모습,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처음 얼굴을 보인 서언, 서준 형제의 성장 과정이 대중을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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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정원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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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또 문정원은 자신의 감각적인 패션스타일, 플로리스트로서의 작업물, 엄마로서의 요리 레시피와 인테리어 팁을 잔잔한 감성으로 전수해 팔로워를 불러모았다. 문정원은 유튜브 채널 '문정원의 정원'도 운영, 42만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자랑한다. 문정원의 '랜선집들이' 영상은 240만뷰를 기록했다.

이혜원은 인스타그램에서 게시물 1200개 가량에 17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모았다. 이혜원은 꽃꽂이 클래스, 가족 지인들과의 외식, 건강식 요리 등을 공개하며 화려한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남편 안정환의 얼굴은 거의 등장하지 않지만 딸 리원, 아들 리환이의 화기애애한 가족사진을 볼 수 있다. 이혜원은 자신의 근접 셀카를 자주 공개해 이혜원의 미모를 부러워하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극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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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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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혜진 유튜브 채널


윤혜진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2600여개에 팔로워 35만명을 모았다. 윤혜진은 자신과 딸 지온이의 모습, 집밥, 제품 리뷰 등으로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사고있다. 윤혜진도 문정원처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데, 그가 운영 중인 '윤혜진의 What see TV'는 구독자 수 10만명에 다다른다.

윤혜진은 유튜브에서 솔직 털털하고 거침없는 입담과 유쾌한 모습으로 구독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남편의 성매매 논란을 용서하고 유튜브 영상에 목소리를 출연시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혜진은 엄태웅과 '유네지니 토크쇼', MBTI 테스트를 같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윤혜진은 엄태웅의 누나 가수 엄정화와 지온이가 노래방에 간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혜진의 인기 영상은 '초간단 시어머님표 반찬 레시피 다른 반찬 넣어둬~'가 69만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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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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