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멍대' 마마무 문별X건강, 최종 우승 "걱정했지만, 무무들이 용기줘"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10.0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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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2020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 방송 화면


'2020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에서 마마무 문별과 반려견 문건강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2020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에서는 문별의 반려견이 '어질리티 대회'에서 우승했다.


반려견 어질리티 놀이는 '민첩함'이라는 단어 뜻대로 반려견이 반려인과 함께 뛰면서 장애물을 빠르게 통과하는 놀이로 대표적인 반려견 스포츠다.

이날 출연한 아이돌과 반려견은 11팀으로 유빈과 콩빈, 갓세븐 영재와 코코, 마마무 문별과 건강, 러블리즈 지수와 로켓, 김우석과 따따, 우주소녀 수빈과 럭키, 골든차일드 봉재현과 봉구, 골든차일드 최보민과 조이, (여자)아이들 슈화와 하쿠, 이달의 소녀 희진과 토리, 이달의 소녀 최리와 행운이다.

특히 희진은 유기되어 안락사 위기에 처했던 반려견 토리의 이야기를 전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희진은 "유기견에서 동물병원으로 그리고 결국 안락사 공고까지 났었다. 어질리티를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며 반려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결승전에서는 마마무 문별의 반려견 건강이가 1위를 차지했다. 건강이는 '어질리티 대회'에서 11초 46을 기록했고 2위를 차지한 (여자)아이돌 슈화의 반려견 하쿠는 16초 15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이날 대회에서 3위는 골든차일드 최보민과 조이, 이달의 소녀 최리와 행운 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문별은 "눈물 날 것 같다. 안 그래도 다른 분들의 반려견들이 다리도 길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팬클럽 무무들이 용기를 많이 줬다. 무무들 고맙고 마마무 멤버들도 사랑한다"며 1위 소감을 밝혔다. 2위를 차지한 슈화는 "하쿠가 2위를 했는데 제 마음 속에는 1위였다"며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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