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라디오' 박영선 장관 "서울시장 출마? 내 할 일이 우선"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10.01 17:37 / 조회 :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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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영선 장관 SNS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따.

박 장관은 1일 오후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추석 특집 방송에 출연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로 어디 가지 못하고 오랜만에 집에 있다. 차례상 음식을 차려서 온몸이 아프다. 오늘 저녁 6시 20분에 보름달이 뜬다고 한다. 모두 보름달 보면서 소원 비시고, 그 소원 모두 성취하실 바란다"며 청취자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

박 장관은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로 도전했던 이야기를 하며 즉석에서 쇼호스트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잠시 떨어지는 것이 오래 사는 길이 되는 요즘이다. 코로나19 때문에 가족도 볼 수 없는 이때, 그 허전한 마음을 '같이 삽시다' 플랫폼에서 몸에 좋은 건강 제품들 선물하면서 달래보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며 이른바 '완판 장관'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지급 속도가 '5G급'이라는 말이 나오는 소상공인 2차 긴급재난지원금 '새희망자금'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박영선 장관은 "약 196만 명이 신청했고, 약 185만 명이 새희망자금을 지급받았다"며 추석 연휴에도 온라인을 통해 새희망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의 근본적인 대책으로는 '디지털 경제'를 꼽았다. 박 장관은 "디지털 매니저 제도를 도입해서 전통시장의 온라인화 지원을 하고 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중소벤처기업부 손잡고 함께 하시면 어려움을 극복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목이 쏠리고 있는 '서울시장 출마설'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박 장관은 "소상공인 분들,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로 너무 어려운 상황이다. 내가 챙겨야 할 일이 너무 많다. 내 할 일을 충실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서울시장 출마설을 일축했다. 그럼에도 출마설이 계속 도는 데 대해선 "언론이 문젭니다"라는 간결한 답변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추석 연휴 내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TBS 추석 교통 특집방송은 FM 95.1Mhz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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