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숲 BTS편' 가마솥통닭+해장라면+그림..휴가서도 잘해버린 방탄[★밤TView]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10.01 00:25 / 조회 :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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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인더숲 BTS편' 방송화면 캡처


'인더숲 BTS편' 그룹 방탄소년단이 먹방과 여가시간으로 유유자적 힐링을 만끽, 휴가의 끝을 향해 갔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춘천의 자연에서 힐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휴가 5일차 저녁으로 가마솥 통닭을 만들었다. 멤버들은 닭이 탈 위기에 해결사 정국을 서로 불렀고, 정국은 바쁘게 음식을 준비했다. 슈가는 가마솥으로 요리를 한 것에 신기해하며 "과연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되더라. 여기서는 할 수 있을까 싶었던 것들을 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이번에 요리를 하면서 음식점을 내야하나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었다.

이 가운데 RM이 방충망을 실수로 뜯었고, 슈가와 지민이 늘 그랬다는 듯 자연스레 수습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직접 가마솥에 튀긴 닭을 먹으며 "완전 맛있다", "먹은 닭 중에 제일 맛있다"며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고, 기념사진까지 촬영했다. 술이 곁들여진 식사자리에서 진솔한 토크가 이어졌고 슈가는 "나는 요즘 진형이랑 소울메이트다. 차를 타고가며 말하면 잘 통한다"고 털어놨고, 진도 슈가에게 동질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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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인더숲 BTS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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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인더숲 BTS편' 방송화면 캡처


휴가 6일날 오전, 진이 폭죽을 터뜨리는 소리로 멤버들을 깨웠고, 제이홉과 아침으로 가마솥에 콩나물 해장 라면을 만들었다. 이어 재료팀 뷔가 콩나물인 줄 잘못 알고 주방에서 숙주를 갖고왔다. 이를 본 진이 "콩나물이랑 숙주랑 다르다"고 하자 정국은 "숙주를 갖고 와도 맛있다"고 상황을 해결했다.

뷔는 라면에 어울릴 음식으로 참치마요를 가져왔고, 멤버들은 "YO! 참치마요"라며 환호성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라면을 맛깔나게 식사했다.

슈가가 설거지 당번으로 낙점됐고, 진과 뷔는 배드민턴과 찍찍이 캐치볼을 하며 식후 운동을 즐겼다. 정국과 제이홉, RM은 그림그리기에 도전했고, 이들은 각각 추상화, 풍경화로 감각적인 그림 솜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설거지를 마친 슈가는 이번 휴가를 주제로 캠핑카에서 작사 작곡을 해 결과물을 궁금케 했다.

지민은 이날 아침 불편하게 걷는 모습으로 의문을 자아냈다. 지민은 "정국이랑 놀면서 도망가다가 넘어져 다리를 다쳤다"며 멋쩍게 웃었다. 지민은 대자연 속에서 홀로 배를 끌어보는가 하면, 정국과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르며 힐링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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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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