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리뷰] '오윤석 5출루' 롯데, '상대전적 11G 무승' LG 윌슨에 설욕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0.09.29 21:52 / 조회 :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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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석(왼쪽)이 7회 볼넷으로 출루하고 있다.
롯데가 LG를 잡고 5강 싸움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롯데는 29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LG와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원정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롯데는 59승1무57패를 올리며 5할 승률에 +2승을 기록했다. 반면 4위 LG는 2연패에 빠진 채 65승3무52패를 마크했다. 3위 KT와 승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

롯데는 LG 선발 윌슨에게 3회까지 7점을 뽑으며 초반 승기를 잡았다. 1회에는 선두타자 오윤석이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손아섭이 우중월 솔로포(시즌 9호)를 터트렸다. 상승세를 탄 롯데는 2회 2점을 추가했다. 2사 2루에서 오윤석이 중전 적시타를 쳐낸 뒤 후속 손아섭이 우익선상 안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날렸다.

3회에는 2사 1,2루에서 한동희가 좌전 적시타, 이어진 만루 기회서 오윤석이 중전 2타점 적시타를 각각 뽑아냈다. 6회에는 2사 1,2루에서 이병규가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8-0을 만들었다.

LG는 뒤늦게 반격하기 시작했다. 곧바로 이어진 6회말, 2사 1,2루에서 이형종이 롯데 선발 샘슨을 상대로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 슬라이더(133km)를 공략, 좌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이어 8회에는 1사 1루에서 김현수와 이형종이 연속 적시 2루타를 작렬, 5-8로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롯데 선발 샘슨은 6이닝(103구) 6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시즌 6승 달성에 성공했다. LG를 상대로는 통산 5경기 만에 첫 승을 챙겼다. 이인복(⅓이닝)-고효준(1이닝 2실점)-김건국(0이닝)-구승민(⅔이닝)이 이어 던진 끝에 김원중이 9회를 1이닝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장단 15안타를 뽑아낸 롯데 타선에서는 오윤석이 3안타 2볼넷 5출루로 활약했다.

반면 LG 선발 윌슨은 4이닝(90구) 11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볼넷 7실점(7자책)으로 무너지며 시즌 8패째를 기록했다. 윌슨이 2018년 한국 무대에 데뷔하 뒤 롯데전에서 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전까지 윌슨은 롯데 상대로 통산 11경기서 6승 무패를 기록 중이었다. 타선은 산발 9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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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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