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타쿠야→럭키, 한국을 사랑한 외국인들 '막걸리는 기본'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9.2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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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비디오스타'에서 한국을 사랑하는 '대한 외국인'들이 출연에 다양한 토크를 펼쳤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럭키, 파비앙, 알렉산더, 걸그룹 CLC의 손, 모델 플로리안과 비다, 타쿠야 등이 출연했다.


이날 파비앙은 "최근 한국인도 따기 힘들다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에 합격했다"며 '역사 개인기'를 선보였다.

파비앙은 "역사시험 준비하면서 신라시대에 빠졌다. 신라시대에는 화랑들이 살면서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계율이 있다. 첫 번째는 충성으로 임금을 섬기라는 사군이충, 두 번째는 부모님을 효도로 섬기라는 사친이효 등이 있다"며 놀라운 한국사 지식을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럭키는 "파비앙이 작년에 박물관 무료 투어 봉사활동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플로리안은 한국의 막걸리 찬양에 심취했다. 플로리안은 "냄새로만 막걸리 종류를 맞출 수 있다"고 했고 실제 모든 종류의 막걸리를 완벽하게 구분해냈다. 이어 럭키는 "김치의 색과 냄새만으로 숙성 연도를 맞출 수 있다"며 김치 감별에 도전하며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플로리안은 한국의 장점에 대해 지하철을 꼽았다. 플로리안은 "한국의 지하철은 정말 대단하다. 와이파이도 터지고 표를 따로 끊을 필요도 없다"며 놀라운 교통 기술을 언급했다.

이후 마지막 코너로 대한외국인들의 '한국어 퀴즈'가 진행됐다. 최종 승리는 한강의 31개 다리를 외우고 있는 타쿠야에게 돌아갔다. 최종 승리 상품으로 '갓'을 선물 받은 타쿠야는 환한 미소를 보이며 승리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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