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리뷰] '최형우 3타점+유민상 쐐기포' KIA, 2연승 행진... 키움 3위 추락

고척=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9.29 22:34 / 조회 :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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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가 29일 1회 브리검에게 홈런을 치고난 뒤 타구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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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타구를 바라보고 있는 유민상.
KIA 타이거즈가 방망이의 힘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꺾었다.

KIA는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 경기서 10-6으로 이겼다. 5-0으로 앞서다 2점 차까지 쫓겼지만 추격을 뿌리치는데 성공했다.

이 승리로 KIA는 2연승을 달리며 5위 싸움의 희망을 이어갔다. 2경기 연속 패한 키움은 지난 7월 30일 이후 61일 만에 3위로 추락했다. 이날 삼성을 잡은 KT가 1모 차이로 2위로 올라섰다.

KIA 최형우가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터커 역시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발 라인업

- 키움 : 박준태(중견수)-김혜성(좌익수)-서건창(지명타자)-이정후(우익수)-김하성(유격수)-이지영(포수)-러셀(2루수)-김웅빈(1루수)-전병우(3루수). 선발 투수는 브리검.

- KIA : 최원준(중견수)-터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김태진(3루수)-김선빈(2루수)-김민식(포수)-유민상(1루수)-박찬호(유격수). 선발 투수는 임기영.

◆5회까지 5-0의 리드를 잡은 KIA.

KIA는 경기 초반부터 앞서갔다. 1회초 최형우의 투런 홈런으로 리드를 잡은 KIA는 2회초 2사 이후 최원준의 3루타 이후 다음 터커 타석에서 나온 폭투로 3-0을 만들었다.

KIA는 4회 터커의 적시타와 5회 1사 1,2루 상황에서 나온 김하성의 송구 실책으로 5-0으로 도망갔다.

◆2점 차까지 쫓아가봤지만 6회 다시 실점한 키움.

키움 역시 그대로 물러나진 않았다. 5회말 1사 2루서 김혜성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서건창, 김하성이 연속 적시타를 추가하며 3-5까지 KIA를 압박했다.

하지만 KIA는 6회초 선두타자 박찬호가 중전 안타를 쳤고 최원준이 10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나가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터커, 최형우가 연속 안타를 쳐 2점을 냈고 김태진이 무사 만루에서 2루수 땅볼로 병살타를 쳤지만 점수로 연결됐다.

8-3으로 도망간 KIA는 7회 러셀의 적시타를 포함해 2실점 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8회초에도 무사 1,3루 위기에서 서건창에게 희생 플라이를 헌납하며 2점 차까지 쫓겼다. 여기서 9회초 유민상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키움은 9회말 선두타자 김하성이 중전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지만 점수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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