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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
보이그룹 B1A4(신우 산들 공찬)가 3년여 공백을 깨고 10월 19일 컴백한다.
2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B1A4가 10월 19일 컴백 목표로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3년 만에 발매하는 완전체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B1A4의 새 앨범은 지난 2017년 9월 발매했던 '롤린' 이후 약 3년 1개월 만. 특히 3인 체제로 개편된 이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자체제작 아이돌'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B1A4는 활발한 활동으로 가요계에서 입지를 탄탄히 굳혔다. 멤버 개개인으로도 각자의 영역에서도 스펙트럼을 넓혀 온 만큼 오랜만에 선보일 새 앨범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크다.
그간 신우는 '서울', '반하는 날', '사선' 등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확인시킨 바 있다. 산들은 최근 자작곡으로만 구성된 '생각집 EP.1' 시리즈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발표한 OST '취기를 빌려'는 각종 음원 차트에 2위를 기록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내 주목을 받았다. 막내 공찬은 그동안 MC와 배우로 활약해왔으며 최근 MBC 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를 통해 훈남 보디가드로 변신해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B1A4는 오는 10월 19일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