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T "벌써 데뷔 100일..이제 서로 가족 같아"[한복인터뷰]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10.01 11:00 / 조회 :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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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T 추석 한복 인터뷰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한복협찬=이규옥 한복]


"처음엔 저희도 '이 조합이 괜찮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지금보니 정말 잘 뭉친 팀이라고 생각해요."

어느덧 데뷔 100일을 넘긴 트로트 유닛 미스터T가 더 끈끈한 케미로 돌아왔다. 이제는 서로가 가족 같다는 미스터T는 이번 추석 연휴도 새 앨범 활동과 더불어 첫 단독 콘서트 준비로 함께 보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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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T 추석 한복 인터뷰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한복협찬=이규옥 한복]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 얼굴을 알린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 네 멤버가 모여 결성된 미스터T는 이들은 지난 6월 첫 싱글 '딴 놈 다 거기서 거기'를 발매하고 팀으로서 정식 데뷔했다. 각기 다른 매력과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 덕분에 '트로트계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도 붙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스타뉴스와 마주한 이날도 트로트계 아이돌답게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 같은 표현에 미스터T는 "저희는 스스로 아이돌이라고 한 적이 없는데, 어느 순간부터 '트로트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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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관(왼쪽), 김경민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한복협찬=이규옥 한복]


국악, 전통 트로트, 아이돌 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하는 네 사람이 모인 미스터T는 외모도, 음악색도 멤버별 개성이 뚜렷하다. 나잇대도 맏형인 1990년생 강태관부터 막내 2000년생 김경민이까지 범위가 넓다. 때문에 멤버들은 처음 팀을 결성할 때 멤버 조합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이제는 이 점이 팀에 대한 확신으로 변했다.

"오늘도 인터뷰를 오면서 매니저와 얘기를 나눴어요. 우리 그룹이 정말 잘 만들어진 것 같다고요. 정이 들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시간이 지날수록 각자 매력과 실력이 더 잘보여서 그런건지. 어떻게 이렇게 모아놨을까 싶어요. 앞으로 뭘 함께 해도 더 잘 될 것 같아요." (이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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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왼쪽), 황윤성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한복협찬=이규옥 한복]


지난 9월 26일 발표한 첫 미니앨범 '미스터T Vol.1'은 지난 디지털 싱글에 수록됐던 조영수 프로듀싱의 '딴 놈 다 거기서 거기'를 비롯해 '찍어' '둥지' 돌림판' 등 6트랙이 담겼다. 이 중 '둥지'와 '찍어'는 남진과 송가인의 곡을 미스터T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으로 눈길을 끈다. 또 멤버 중 유일하게 솔로 곡을 발표한 적이 없다는 황윤성은 유하의 '사랑아 인생아'를 리메이크,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 솔로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앞서 '딴 놈 다 거기서 거기'로 발랄하고 흥겨운 모습을 보여준 미스터T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 남자답고 멋있는 매력을 예고했다. 강태관은 "블랙 슈트를 입고 재킷 촬영을 했는데,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면서 "팬분들도 새로운 매력을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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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T 추석 한복 인터뷰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한복협찬=이규옥 한복]


앨범 발매 당일에는 데뷔 100일을 기념해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벌써 팀 데뷔 100일이라는 말에 멤버들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추억이 생겼다"며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봤다.

"'미스터트롯'이 끝나고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갑자기 그룹이 만들어졌지만, 함께 활동하며 멤버들과 많은 감정들을 쌓아갔어요. 이제는 친구이자 가족처럼 느껴져요. 성인이 되고 만난 소중하고 잃고 싶지 않은 인연들이에요."(이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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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T 추석 한복 인터뷰20.09.25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새 앨범 발매로 바빠진 미스터T는 이번 추석 연휴를 각종 스케줄을 소화하며 함께 보낸다. 멤버들은 "연휴 동안 라디오를 비롯해 이런저런 일을 하며 매일 만날 것 같다"고 밝혔다. 가족들을 볼 시간이 없어 아쉽지 않냐는 물음에 이들은 "저희롤 보며 즐거워하는 팬분들을 보는 것도 좋다"고 답했다.

오는 10월 2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 '더 쇼'도 바쁜 스케줄에 한 몫할 예정이다. 미스터T는 오는 3일 홈쇼핑에 출연해 직접 콘서트 티켓 판매에 나선다. 황윤성은 "이렇게 힘든 시기에는 직접 나서서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쇼호스트를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재밌을지 걱정되고 떨린다"며 긴장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으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이들에게 기대 포인트를 꼽아달라고 하자 '신선한 선곡'이라고 말했다. 김경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에서는 프로그램 경연 때 부른 곡을 많이 불렀다면, 저희 단독 공연은 각자 하고 싶은 노래를 부른다. 그간 저희가 부르지 않았던 신선한 곡들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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