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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애로부부' 방송화면 캡처 |
그룹 에이젝스 출신 김도우의 아내 김혜진이 남편에 대한 불만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김도우, 김혜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속터뷰'에는 2012년 데뷔한 그룹 에이젝스 출신 김도우와 그의 아내 모델 출신 김혜진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도우는 "에이젝스가 일본 활동을 할 때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다. 처음 봤을 때는 천사가 내려온 것 같았다. 지금도 예쁜데 그때는 100배 예뻤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진 또한 "저는 이렇게 잘생긴 사람을 처음 봤다"고 화답해 패널들의 야유를 받았다.
김도우와 김혜진은 2019년 결혼한 2년 차 부부로 10개월 된 아이가 있다고 털어놨다. 김혜진은 "저희가 2년차 신혼부부인데 관계가 아예 없다. 5~6개월 정도 된 거 같다. 앞으로도 이렇게 가다가는 1년이 되고, 5년이 될 거 같아서 걱정이 된다"고 고민을 전했다.
김도우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거다"라며 반박했지만, 김혜진은 "연애 시절에는 한 달에 한 두번은 해결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요즘은) 해결을 안 한다고 하더라"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