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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하정 인스타그램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감사를 전했다.
이하정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하정은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 덕에 힘을 많이 얻었다. 정말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렇게 터놓고 얘기할 수 있어 너무 좋다. 마음이 참 따뜻한 여러분 축복합니다. 일상 피드로 또 만나요"라고 전했다.
이하정은 "건강한 대화, 말로 상처 주지 말아요. 우리"라는 태그도 남겼다.
앞서 이하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마다 기질이 다르고 성향이 다른 건데 왜 자기 기준으로 상대를 평가할까?"라며 "본인의 잣대로 함부로 누군가를 평가하는 모습. 아마 본인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못 하겠지? 당신의 말에 난 엄청난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와 너무 다른 사람. 그게 끊임없는 숙제입니다", "너무 공감 가는 말이네요", "아직은 저도 미성숙해서 그냥 마음의 문을 닫아요"라는 등 위로의 말을 건넸다.
한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다음은 이하정 글 전문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 덕에 힘을 많이 얻었어요!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이렇게 터놓고 얘기할 수 있어서 넘 좋아요.
마음이 참 따뜻한 여러분, 축복합니다♥
일상 피드로 또 만나요.
건강한 대화.
말로 상처 주지 말아요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