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천사·인생짝"..'동상2' 전진, ♥류이서 매력에 풍덩[★밤TV]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9.29 07:30 / 조회 : 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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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 방송 화면


'동상이몽2'에서 그룹 신화의 전진이 아내 류이서에게 흠뻑 빠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전진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 지난 27일 3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결혼한 그는 결혼식 당일 '동상이몽2' 스튜디오 촬영에 참여해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내의 좋은 점 3가지만 꼽아달라'는 MC 김숙의 질문에 첫 번째로 미모 못지 않게 아름다운 이해심과 배려심을 언급했다. 전진은 "나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많이 (빠졌다)"며 "그리고 효녀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순수한 여자라며 류이서를 '하늘에서 내려준 보물'이라고 칭했다.

류이서와 함께 진행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팔불출 아내 자랑을 이어갔다. 전진은 류이서에 대해 "걸어다니는 천사"라며 "하늘에서 일을 계속 했지만, 이제 지상계의 천사가 될 나의 아내"라고 소개했다. 스튜디오에서 류이서의 출중한 미모를 본 MC 서장훈은 "왕조현 씨 느낌이 난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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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 방송 화면


지난 4일 결혼식 전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전진과 류이서의 신혼 생활도 공개됐다. 전진은 좀처럼 류이서에게서 떨어질 줄 모르는 '아내 껌딱지'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전진은 "혼자서 오래 살다 보니까 사랑하는 사람 만나니 계속 같이 있고 싶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의 첫 만남과 연애 그리고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풀 스토리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7년 지인과의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는 전진은 "첫 인상이 '반했다' 정도가 아니라 '드디어 내 인생에 (짝을) 찾았다'였다"며 강렬했던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전진은 "원래 초면이어도 금방 친해지는 편인데, (류이서를) 처음 만났을 때 굉장히 쿵쾅쿵쾅 떨었다"며 "'무릎을 꿇어서라도 이런 사람은 절대 못 만날거야'라는 마음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반면 류이서가 느꼈던 전진에 대한 첫 인상은 달랐다. 류이서는 "TV상으론 잘 놀고, 나이 들어도 계속 노는 거 좋아할 것 같단 생각이었다"며 "만나봤는데 생각보단 철이 든 것 같았다. 그냥 '이 사람이 앞으로도 되게 행복하게 잘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연예인' 전진과 진지한 만남은 생각조차 못했다는 것. 그는 "남자로서 아니고 그냥 사람으로서 '이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진의 적극적인 구애로 두 사람의 만남은 계속됐다. 류이서는 "오빠가 눈을 못 쳐다 보고 사이다를 주는 손을 떨더라"며 "그걸 보곤 약간 호감이 갔다, '이 사람도 사람이구나' 생각했다"며 당시 느꼈던 심경의 변화를 설명했다.

네 번째 만남에선 전진의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전진은 이 자리에서 '너 이렇게 왔으니까 나랑 사귀어야 돼'라며 '직진' 고백을 거듭했다. 이에 류이서는 "(오빠가) 자존심이 진짜 없다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전진은 "미녀를 쟁취하려면 그 정도는 감안해야 한다"며 망설이지 않고 직진했던 이유를 밝혔다. 류이서는 "사귀자고 하기 전에 통화로 '결혼해서 빨리 아기 낳자'고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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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2' 방송 화면


두 사람은 다섯 번째 만남 끝에 연인이 됐다. 류이서는 "오빠가 사귀면서도 굉장히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고, 나보다 나를 더 걱정해줬다"며 "안 맞는 부분을 얘기하면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고서 '이 사람은 가정을 잘 지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까지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프러포즈는 류이서가 했다고 밝혔다. 류이서는 "오빠가 사귈 때도 '결혼하자'고 계속했기 때문에 이젠 내가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속 깊은 마음을 전했다. 전진은 프러포즈를 받고 "좋은 남편, 아빠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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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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