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살해 당했어?"..'좀비탐정' 최진혁, 불법 단식원 입소→과거 기억[★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9.28 23:19 / 조회 :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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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드라마 '좀비탐정' 방송 화면


'좀비탐정'에서 최진혁이 불법 단식원 회원들에게 쫓기던 중 자신의 과거를 기억해 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에서는 실종된 유명 여배우의 딸을 찾다가 불법 단식원에 입소한 김무영(최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무영의 사무실에 찾아온 한 여배우는 "딸이 사라졌다. 딸을 찾아주면 보수는 지난번의 2배를 주겠다"며 가출한 딸을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이를 들은 공선지(박주현 분)는 김무영에게 "1억 원어치 합의금, 몸으로 때우겠다. 시사 프로 '추적 70분'의 방송 작가로서 지금까지 취재한 실종사건만 총 67건,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치밀한 전략과 노하우 하며 전국 각지의 다양한 인맥들 하며"라며 여배우 딸을 함께 찾자고 요청했다.

두 사람은 여배우 딸의 흔적을 찾던 중 여배우의 가사 도우미로부터 딸이 비만에 살이 많이 쪄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는 제보를 받고 한 단식원으로 향했다.

이후 공선지는 단식원에 잠입해 현장을 취재하려 했지만 이를 눈치 챈 단식원 측으로부터 입소를 거부당했고, 이에 김무영만이 입소할 수 있었다.

김무영은 이곳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한 번 들어가면 못 나온다'는 단식원의 단식원장은 사이비 교주 이광식(박상면 분)이었고 회원들은 무엇에 홀린 듯 이광식을 따랐다.

며칠 동안 단식원을 탐색하던 김무영을 이상히 여긴 이광식은 회원들에게 김무영을 잡으라고 지시했고, 김무영은 회원들을 피해 한 캐비닛에 들어갔다. 회원들은 도끼로 캐비닛을 찧으며 김무영을 위협했고 극심한 충격을 받은 김무영은 순간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게 됐다.

김무영이 떠올린 장면은 자신이 죽기 전, 손발이 결박당한 채 누군가가 쏜 총에 맞은 장면이었다. 자신의 전생을 기억해낸 김무영은 "나 살해당한 거였어?"라며 혼란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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