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드라마 '좀비탐정' 방송 화면 |
'좀비탐정'에서 최진혁과 박주현이 공조를 시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에서 공선지(박주현 분)가 김무영(최진혁 분)에게 사건을 함께 해결하자고 의뢰했다.
이날 김무영의 사무실에 찾아온 공선지는 우연히 유명 여배우의 딸 실종 사건을 접하게 됐다. 이 배우는 김무영에게 "사라진 지 한 달 정도 됐다. 딸을 찾아주면 보수는 지난번의 더블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공선지는 김무영에게 "1억 원어치 합의금, 몸으로 때우겠다. 시사 프로 '추적 70분'의 방송 작가로서 지금까지 취재한 실종사건만 총 67건,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치밀한 전략과 노하우 하며 전국 각지의 다양한 인맥들 하며"라며 여배우의 딸 실종 사건을 함께 조사하자고 요청했다.
당장 생활비가 막막했던 김무영은 결국 공선지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둘은 함께 수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