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남주혁 "공대생 패션아이템까지 신경써..순수한 캐릭터"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09.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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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스타트업'


배우 남주혁이 '스타트업'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28일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남주혁의 말을 전했다.


남주혁은 "오랜만에 청춘 성장물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었다. 오충환 감독님, 박혜련 작가님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캐릭터들의 새롭고 다양한 매력들이 많이 느껴졌다. 이 작품을 통해서 시청자 분들에게 성장하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고 전했다.

이어 "꼭 기업만이 아니라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청춘들이나 우리의 인생도 늘 스타트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새롭게 시작하는 청춘, 그리고 시작하기를 불안해하고 또 두려워하기도 하는 청춘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남주혁이 극 중 좌뇌형 인간 남도산 역을 맡은 만큼 그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진다. 이에 남주혁 역시 "코딩, 프로그래밍 언어, 공대생 관련 패션 아이템 등 거의 모든 방면에서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남주혁은 "순수함과 주변에서 뭐라 해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 그리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남도산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남들 눈에 남도산은 철없어 보이고 자기 인생을 위해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말로만 노력한다고 하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남도산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10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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