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전교톱10' MC "내가 데뷔했던 90년대 음악 보탬"[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9.28 08:16 / 조회 : 343
image
/사진제공=KBS 2TV '전교톱10'


가수 이적이 6년 만에 KBS MC로 복귀한다.

이적은 오는 10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전교톱10'의 MC를 맡을 예정이다. 이적은 2014년 '음악쇼' 이후 6년 만에 KBS MC로 복귀하게 됐다.

'전교톱10'(연출 정상원)은 시대를 아우른 명품 프로그램 '가요톱10'을 주름잡은 90년대 음악들을 십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경연 프로그램. 이적과 함께 김희철이 MC를 맡게 되며 이상민 토니안 김형석 은혁 박문치가 특급 패널 군단을 완성했다.

이적은 28일 제작진을 통해 6년 만에 KBS MC로 복귀한 소감과 함께 '전교톱10'의 시청포인트를 밝혔다.

이적은 6년 동안 그의 찰진 입담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무대에 서서 방송을 진행하는 MC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는데 희철씨와 최고 경력의 패널분들 덕분에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적이 복귀 작품으로 선택한 '전교톱10'은 틴에이저싱어들의 90년대 노래경연 이라서 더욱 신선하게 다가오는 터.

이적은 "'전교톱10'은 기본적으로 음악 프로그램이며, 더구나 내가 데뷔했던 90년대 음악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기에 뭔가 보탬이 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습니다"라며 "10대들의 때묻지 않고 빛나는 재능을 매주 볼 수 있다는 점도 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전교톱10'은 현재 1,2회의 녹화를 마친 상황. 이적은 "첫 회에 어마어마한 가창력의 디바급 출연자가 2명이나 등장합니다. 이 친구들 말고도 지금 세대의 감성으로 90년대 음악을 해석해내는 틴에이저싱어들의 역량에 놀라게 될 것"이라고 녹화 현장의 뜨거웠던 분위기를 전했다.

이적은 함께 MC를 맡은 김희철에 대해서는 "희철이를 만나면 늘 기분이 좋아져요. 둘의 케미가 의외로 너무 좋다는 제작진들 평이 많은데,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호흡이 오래 함께한 콤비 같이 편안해요. 희철이의 천재적 예능감과 90년대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가 아주 큰 힘이 됩니다"라며 김희철에 대한 단단한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적은 '전교톱10'을 꼭 시청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10대 어린 청소년들이 부모 세대의 음악을 어떻게 재해석하는지 지켜봐 주세요. 아마 깜짝 놀라실 거예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90년대 음악을 사랑했던 분들은 추억 속의 아름다운 음악에 다시 취하실거고, 어린 세대는 동년배들의 재능을 보는 재미와 몰랐던 명곡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실 거예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윤상근|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