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오늘(27일) 품절남 합류..사회→축가까지 신화 총출동[종합]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9.27 22:01 / 조회 :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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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그룹 신화 전진이 에릭에 이어 두 번째로 품절남이 됐다.

전진은 27일 서울 모처에서 3살 연하 예비신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신혜성이, 축가는 김동완이 불러 의미를 더했다.

에릭 또한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신랑 충재는 오늘도 역시 멋있었다. 떨려서 잠을 잘못잤다고 했지만 프로답게 본식에 강했다"며 "혜성이의 사회는 봐줄만 했고 동완이의 축가는 열정적이었다. 오랜만에 보는 멤버들 모두 반가웠다"고 결혼식 후기를 남겼다.

전진과 예비 신부는 당초 이달 13일 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일정을 변경해 이날 예식을 진행하게 됐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특히 전진은 예비 신부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출연을 확정한 만큼 이날 결혼식과 신혼 생활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전진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때 전진은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고 팬들에게 전했다.

이후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예비 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98년 신화 멤버로 데뷔한 전진은 1세대 대표 아이돌로서 20년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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