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오!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
배우 진경이 정보석에 "닥치라고"라 말하며 충격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삼광빌라!'에서는 정민재(진경 분)가 응급실에 실려갔다 돌아와 우정후(정보석 분)에게 180도 바뀐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민재가 응급실에 실려가자 우정후 역시 놀란 듯 집에 돌아와 "내가 그 과자 내일 열 개 사다줄게. 내가 그거 진짜 비싸게 파는 데 안다"며 침대에 누워 정민재에게 살뜰히 말을 걸었다.
우정후의 말은 "내가 뺏어먹을까봐 숨어서 먹었냐. 나 단 거 안 좋아한다"며 잔소리로 이어졌는데, 등을 돌리고 누운 정민재는 "아 좀, 닥치라고 좀. 시끄러워 죽겠네"라 말하고는 바로 잠들어버려 우정후를 충격에 빠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