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광빌라' 진기주, 보나X려운에 "난 니들이 짐덩어리야"

이주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09.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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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오!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진기주가 평생 묵혀둔 속마음을 터뜨렸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삼광빌라!'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와 속에 쌓인 울분을 가족들에게 표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빛채운은 집 앞에서 자신에게 사과하려 기다리던 이순정(전인화 분)에게 "엄만 도대체 뭐가 그렇게 맨날 미안하냐"며 자신의 친부모라고 주장하며 찾아왔던 여성을 대접했던 것에 대한 분노를 표했다.

언성이 높아지자 이모 이만정(김선영 분)과 이해든(보나 분). 이라훈(려운 분)까지 등장했다. 이해든은 "왜 이렇게 화가 났냐. 집 탈출 못해서 그렇냐"며 분노했다. 이에 이빛채운은 "어. 난 여기가 쇼생크야. 니들이 좀비야. 짐덩어리야. 물귀신이야"라며 결국 분노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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