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9월에 해트트릭 2회’ 무고사, “인천의 레전드 되겠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9.27 16:54 / 조회 :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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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성남] 김성진 기자= 9월에만 2번의 해트트릭을 달성한 무고사가 인천 유나이티드의 잔류에 앞장섰다.

무고사는 2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K리그1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골 1도움을 하며 6-0 대승을 주도했다. 게다가 무고사는 1번도 하기 힘든 해트트릭을 이달에만 2번 했다. 그는 지난 6일 강원FC전에서도 해트트릭을 하며 인천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인천으로서는 무고사의 맹활약이 기쁠 수밖에 없다. 앞으로 남은 4경기에서 잔류를 위해 싸우는 파이널 B 그룹 팀들에 있어 승리와 승점 확보는 더욱더 중요해진다. 이를 위해서는 득점이 필요하다. 인천은 무고사라는 확실한 득점원이 있기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무고사는 “팀이 6골을 넣어서 너무 좋다. 4경기 남았는데 기쁨은 접어두고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들이 도와서 해트트릭을 두 번 했다. 훈련 때 골키퍼들이 조언을 해줘서 골을 많이 넣는 것 같다”며 동료들에게 감사했다.

무고사는 지난 2018년 인천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올해로 인천에서 세 시즌째 보내고 있다. 그리고 이날 해트트릭을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통산 공격포인트도 44골 9도움이 됐다.

그는 “팀의 레전드가 되고 싶다.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인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잔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인천에서 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무고사도 인천의 잔류 본능에 대해서는 “이유는 모르겠다”고 했다. 다만 지난 8월 조성환 감독 부임 후 달라진 팀에 대해서는 “모든 지도자가 부임하면 똑같다. 선수들을 일깨우고 활력을 불어넣는다. (우리는) 모든 선수가 실력이 있다. 실력을 일깨워준다”며 부임 효과를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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