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몸 괜찮다" 몬토요 감독, WC 선발 순서는 "아직 몰라"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09.27 18:27 / 조회 :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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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 /AFPBBNews=뉴스1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의 몸 상태가 좋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렇다면 와일드카드전 선발 등판은 언제가 될까. 찰리 몬토요(55) 감독이 아직은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MLB.com은 27일(한국시간) "몬토요 감독이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와일드카드전에서 누가 언제 나갈지 아직 알 수 없다"라고 전했다.

기본적으로 토론토의 에이스는 류현진이다. 당연히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도 류현진이 유력하다. 그러나 정해진 것이 없다. 몬토요 감독이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류현진은 25일 뉴욕 양키스전에 나서 7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뽐냈다. 토론토의 가을을 확정하는 호투였다. 투구수는 딱 100개. 30일 열릴 와일드카드 1차전에 4일 휴식 후 오를 수 있는 스케줄이 된다.

'2선발' 타이후안 워커는 26일 볼티모어전에 등판해 3이닝만 소화하고 내려왔다. 투구수 42개. 불펜 피칭을 실전에서 한 셈이다. 그리고 27일, 볼티모어는 선발로 T.J. 조이크를 냈다. 원래라면 맷 슈메이커가 나가야 하는데, 순서를 틀었다. 슈메이커의 최근 등판은 지난 22일이다.

이로써 30일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자리에에 류현진-워커-슈메이커가 다 가능해졌다. 류현진의 경우 통증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는 했지만, 이제는 괜찮다.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이 통증이 있다고 했지만, 지금은 괜찮다. 정말이다. 와일드카드전 선발진 운영에 대해서는 그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MLB.com은 "순서와 무관하게 토론토는 류현진과 워커를 활용해 와일드카드 1차전~2차전을 치를 것으로 보이인다. 그러면 슈메이커가 불펜으로 나올 수 있다. 혹은 슈메이커가 1차전 선발로 나갈 가능성도 있다. 3차전의 경우 로비 레이가 있으며 레이는 27일 불펜 피칭을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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