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한 핸드볼이야!" 첼시 극적 동점골이 남긴 씁쓸함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9.27 11:38 / 조회 :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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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첼시의 극적인 동점골이 핸드볼 논란에 휩싸였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 허손스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WBA) 원정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만 해도 최악의 경기였다. 전반 4분 만에 선제 실점을 허용한 것을 포함해 27분 만에 내리 3골을 먹혔다. 다행히 하프타임을 통해 정신을 가다듬은 첼시는 후반 3골을 몰아치며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첼시는 후반 추가시간 타미 아브라함의 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득점 과정에서 석연치 않는 부분이 있었다. 하베르츠의 핸드볼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영국 '더선'도 "아브라함의 동점골이 만들어지는 장면에서 하베르츠의 핸드볼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WBA의 슬라벤 빌리치 감독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첼시의) 세 번째 골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핸드볼이 명확했기 때문이다. 가능성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 그것은 핸드볼이었다"고 격노했다.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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