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이수경X지숙X이두희의 신혼집 찾기.."이 집처럼"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9.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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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해줘 홈즈'


이수경과 지숙, 이두희가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2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이수경과 양세형 그리고 가수 지숙과 예비신랑 이두희,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복팀의 코디로 나선 이수경과 양세형은 마포구 합정동으로 향한다. 교통의 요충지 합정역과 망원역 근처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매물로 예비신랑의 셔틀버스 정차지까지 도보 10분, 예비신부의 직장까지는 지하철로 약 50분 걸린다고 한다. 2017년 준공된 아파트로 거실의 탁 트인 시야에선 북한산과 안산, 인왕산까지 보이는 트리플 산세권을 자랑했으며, 거실과 안방, 작은방에서도 풍부한 채광을 느낄 수 있는 3베이 구조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덕팀의 코디로 나선 지숙과 이두희 그리고 붐은 마포구 망원동으로 향한다. 2004년 준공된 아파트로 작년에 전체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이었다. 호불호 없는 화이트와 우드 인테리어에 반한 지숙은 "리모델링을 한다면 이 집처럼 하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매물을 둘러보던 이두희는 서재 책상에 놓인 두 대의 컴퓨터와 키보드에서 눈을 떼지 못 했다. 지숙이 "집은 안보고 왜 키보드 브랜드를 보고 있냐!"고 구박하자, 이두희는 아랑곳하지 않고 "집주인이 컴퓨터를 잘 알거나,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재택근무에 최적화된 홈오피스 인테리어라며 맞벌이 의뢰인 부부에게 적극 추천했다고.


지난주 우승으로 29승을 달성한 덕팀은 오늘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면 30승을 달성하게 된다.

예비부부의 신혼집 구하기는 27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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