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2004년 이종운 변호사 실종사건, "약혼녀에 큰 돈 보냈다, 단순 잠적 아냐"

이종환 인턴기자 / 입력 : 2020.09.26 23:43 / 조회 :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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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쳐


'그것이 알고싶다' 실종 16년째인 이종운 변호사 사건이 다시 화두에 올랐다.

26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6년째 실종 상태인 이종운 변호사의 흔적을 쫓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종운 변호사는 2004년 7월 29일 퇴근 이후 지금까지 실종 상태였다. 이종운 변호사와 함께 일했던 직장 동료는 "변호사님이 일이 많아서 피곤하신 기색이 잦았다"며, "여름 휴가를 앞당겨서 쓴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종운 변호사의 형인 이종필 씨는 "그때 경찰이 특별하게 할 수 있는게 없었다. 당시에는 가출로 얘기됐었다"며 답답해했다. 당시 경찰은 "약혼녀와의 재산 문제로 결혼에 회의를 느끼고 잠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내사종결했다.

하지만 이종운 변호사의 지인은 다른 말을 했다. 책상에서 약혼녀의 카드 대금은 물론, 약혼녀에게 약 1억 2천만원을 보낸 영수증이 발견됐다며, 단순 가출이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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