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문근 "'보이스트롯' 3위, 아쉬움 없다. 기대에 부응하겠다" [직격인터뷰]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9.26 13:59 / 조회 : 2154
image
/사진=MBN '보이스트롯'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조문근(조문근밴드)이 '보이스트롯'에서 박세욱, 김다현에 이어 TOP3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조문근은 26일 스타뉴스에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순위 3위를 차지한 소감에 대해 "6개월 넘게 참여했는데, 준비했던 것을 다 했다. 만족한다. 마지막 한 곡까지 불러 기분이 좋다. 후회 없이 한 것 같다. 마지막 노래('홍시') 선곡에 대해서 주변에서 '왜 그랬냐'는 말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어머니, 가족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그랬다"고 밝혔다.

조문근은 지난 25일 종영한 '보이스트롯'에서 박세욱, 김다현에 이어 최종 3위에 올랐다. 그는 결승전 마지막 무대에 나훈아의 '홍시'를 불렀고, 가족과 행복한 기억을 되새기게 하며 TOP3에 등극했다.

'보이스트롯'을 마친 조문근은 최종 순위 결과에 대해 "사실 우승 욕심도 없었고, 경쟁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홍시'도 선곡했던 것"이라며 "순위나 경쟁에 욕심을 냈다면 아마 '홍시'를 선곡하지 않았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트로트에 대해선 무지했다. 그런 상태로 '보이스트롯'에 들어와 고생을 많이 했다. 무대에 서고, 경연을 하면서 많이 배웠던 시간이다. 그래서 '보이스트롯'이 제게 의미가 남다르다. 트로트를 알게 해준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에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핫한 분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 자체로 '선물'이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문근은 우승 박세욱, 2위를 차지한 김다현에 대한 축하와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그는 "박세욱의 무대는 리허설과 본 촬영까지 계속 지켜봤었다. 박세욱에게 '너 정말 소름 돋게 잘 한다'고 얘기도 했었다. 노래를 정말 잘하는데, 감정 표현이나 전달이 굉장히 좋은 친구다. 개인적으로 응원하면서 친해졌는데, 앞으로 활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다현에 대해선 "가능성이 많다. 귀엽고, 애교도 많다"면서 "국악으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음악적으로 가능성이 많이 열려 있다.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문근은 향후 활동 계획으로는 "'보이스트롯'을 하면서 기대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감사의 의미로 트로트 앨범 발매를 생각하고 있다. (조문근밴드)멤버들도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끝으로 그는 "시청자들의 응원에 감사할 따름이다. '조문근은 큰 가수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많이 해주셨다. 기대에 부응하는, 큰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이경호|sky@mtstarnews.com 페이스북

재미있고, 풍성한 방송가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