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ing' 모리뉴, "선수단 더 나아질 수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9.26 09:10 / 조회 :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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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모리뉴 감독이 선수단 개편 작업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아스’는 26일(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은 여전히 추가 영입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도중 부임한 모리뉴 감독은 토트넘과 제대로 된 시즌 시작을 함께하고 있다.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수비진 인정을 위해 맷 도허티,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영입했다. 여기에 세계적인 스타 중 한 명인 가레스 베일을 더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하지만 모리뉴 감독은 여전히 배가 고프다. 해리 케인의 백업을 맡아줄 공격수와 중앙 수비수를 찾고 있다.

모리뉴 감독은 향후 이적시장 움직임을 묻는 말에 “시장은 여전히 열려있고 우리는 좋은 선수단을 갖추고 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선수단을 꾸릴 수 있다”라며 추가 보강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우린 균형 잡힌 선수단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게 실제로 벌어질지 지켜보자”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선수단의 균형이 영입에서만 이뤄지진 않을 것이라 봤다. “토트넘에서 델레 알리의 미래는 밝지 않다. 모리뉴 감독은 공격 옵션이 많다고 느낀다. 지난 슈켄디아전에서도 동점이 되자 알리를 뺐다”라며 입지를 잃은 모습을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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