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옹성우, 신예은 ♥ 고백 거절→10년만 재회[★밤TView]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9.26 00:25 / 조회 :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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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경우의 수' 방송화면 캡처


'경우의 수' 옹성우가 신예은과 학창시절부터 연인 같은 친구사이로 설렘을 줬다.

2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서는 이수(옹성우 분)과 경우연(신예은 분)의 10년 친구관계가 전해졌다.

경우연은 카페 알바, 방과 후 아이들 가르치기를 하면서 지내는 캘리그라퍼였다. 그러나 자신이 정확히 어떤 일을 하면서 사는 지 모르던 우연은 남자친구와 100일째 만남에서 차이고 상실감을 느꼈다.

우연은 친구 김영희(안은진 분), 한진주(백수민 분)와 위로주를 마셨다. 우연은 영희에게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좋아질 지도 모르겠단 기대로 하는 연애 하지 말라"고 충고를 들었다. 우연은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저주에 걸렸다"며 이수를 떠올렸다. 우연은 이수를 10년째 짝사랑하고 있었다.

이수와 우연은 고등학생 때부터 친구관계였다. 이수는 다른 학생이 우연을 질투해 험담하는 걸 듣고는 우연에게 말 없이 이어폰을 건네며 기분을 풀어주는 친구였다. 이수는 다른 학생이 우연에게 청소를 떠넘기려 하자 우연을 끌고 나갔고, "넌 친구도 없냐"며 우연을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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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경우의 수' 방송화면 캡처


이수는 "누가 너한테 뭐라 하면 소리 질러. '나만 참으면 되겠지'란 신념은 버려"라며 "너도 내버려두는 널 누가 신경 써주겠냐"고 조언했다. 그렇게 이수는 힘든 우연을 남몰래 챙겼다.

이수의 말에 용기를 낸 우연은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에 맞서 싸웠다. 이수는 얼굴에 상처가 생긴 우연에게 약을 건네줬고 우연은 "너 왜 나한테 잘해줘?"라고 물었다. 이수는 "2년째 같은 반 하면서 내 눈에 자꾸 띄잖아"라고 말했다. 이를 전해들은 진주는 이수가 우연을 좋아하는 거라고 짐작했다.

그리고 우연은 평소 까칠하지만 자신에게만 다정한 이수를 짝사랑하게 됐다. 우연은 이수에게 자꾸 시선이 빼앗겼고, 이수가 하는 모든 행동에 의미를 부여했다. 진주는 "싸가지를 좋아한다"며 얼굴을 찌푸렸다.

우연의 백일장 대회 날, 우연은 이수와 통화를 하던 중 이수의 전화가 끊기는 것을 보고 교통사고를 직감했다. 백일장도 뒤로하고 병원에 뛰어간 우연은 이수를 보지 못하자 온종일 걱정에 휩싸였다. 우연은 둘이 자주 가던 편의점 앞에서 멀쩡하게 걸어오는 이수를 만났고, 이수는 "갑자기 오토바이가 와서 휴대폰 박살났어"라고 말했다. 우연은 "너한테 무슨 일 생긴 줄 알고"라며 이수를 안고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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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경우의 수' 방송화면 캡처


우연은 이수의 제안에 크리스마스 약속을 잡았다. 우연은 이수가 고백할 거라 기대하고 만났고, 이수는 "메리 크리스마스.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하는 거라고 사정해서 가져왔다"며 곰인형을 선물했다. 우연의 기대와 달리 이수는 "나 내일 미국 유학가"라고 고백했다.

이수의 출국날, 우연은 공항에 뛰어가 "나는 몇 년이 걸려도 널 기다릴 자신 있어. 좋아해. 오래 좋아했어"라고 이수에게 고백했지만, 이수는 "미안. 난 너 친구야. 계속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우연은 눈물을 삼키고 "친구로 지내자"며 이수를 보내줬다.

우연은 한동안 이수와 떨어져 대학에 가고 새로운 사랑을 했다. 하지만 이수를 그리워한 우연은 술에 취해 이수에게 전화를 걸었고, 한국에 돌아온 이수는 우연을 마주하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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