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곽시양, 친아들 존재 알았다..김희선X주원 사진 발견[★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9.25 23:39 / 조회 : 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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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방송화면 캡처


'앨리스'의 곽시양이 주원이 자기 아들임을 알아챘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윤태이(김희선 분)와 박진겸(주원 분)은 시간 여행 중 엇갈렸다.

이날 윤태이는 2021년으로 시간여행했다. 윤태이는 박진겸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박진겸 집으로 갔다. 윤태이는 "형사님 보러 왔는데 왜 여기 안 계세요. 기다려준다고 해놓고 왜 약속을 안 지켜"라며 오열했다.

그때 윤태이는 벽에서 쪽지를 발견했다. 쪽지에는 '혹시 이 집에 계세요? 저도 지금 이 집에 있어요'와 '많이 불안해하지마세요. 몇 년 뒤에 계시든 제가 꼭 구해드리겠습니다. 꼭 기다려주세요'라는 내용이 붙어있었다. 윤태이는 혼자 자신을 기다렸을 박진겸을 안쓰러워했다.

박진겸은 다른 시간에서 오시영(황승언 분)과 대치했다. 오시영은 시간 여행한 범인의 시체를 훔쳤고, 박진겸은 오시영의 뒤를 쫓았다. 두 사람은 지하주차장에서 몸싸움을 벌였고, 오시영은 박진겸에게 총을 쐈다.


오시영이 총알이 오기 직전 박진겸은 시간여행을 하게 됐다. 박진겸은 2020년으로 갔고, 윤태이 역시 2020년으로 돌아왔다. 두 사람은 그렇게 재회했다.

박진겸이 죽으리라는 것을 안 윤태이는 "여기서 볼 수 없는 사람들 만난다고 그 사람이 형사님 옆에 있어 주는 거 아니잖아요. 제발 이상한 생각 마요. 시간 여행으로 엄마를 구한다거나 복수를 한다거나 그런 거요"라며 박진겸을 설득했다. 박진겸은 "제게 무슨 일이 생깁니까?"라고 물었고, 윤태이는 부정했다.

한편, 유민혁(곽시양 분)은 박선영(김희선 분)의 묘지에서 박진겸의 사진을 발견했다. 박진겸이 자기 아들이라는 것을 알아챈 유민혁은 박진겸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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