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2020 랜선 콘서트' 10월 3일→17일로 연기[공식]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9.25 18:52 / 조회 :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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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네치아


10월 3일 예정됐던 '2020 KIM HYUN JOONG From The Distance Concert A Bell of Blessing'(2020 김현중 프롬 더 디스텐스 콘서트 어 벨 오브 블레싱) 랜선 콘서트가 10월 17일로 연기됐다.


소속사 헤네치아 측은 25일, 김현중의 랜선 콘서트 일정을 10월 17일(토) 10pm(KST)로 연기함과 동시에 송출 플랫폼을 '인터파크(Interpark)'로 변경했다고 알렸다. 지난 티켓 예매처의 공연 시스템 트래픽 사고 발생으로 인한 우려로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완벽을 기여하고 있는 아티스트의 본인의 결정에 따랐다는 이유다.

소속사 측은 "그간 아티스트는 물론,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 분들과 팬 여러분들이 함께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콘서트인 만큼 심사숙고해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팬 분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부분에 아쉬움이 크지만 원활하고 좋은 공연을 모두가 함께 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지금과 같이 아티스트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변경된 인터파크를 통한 김현중 랜선 콘서트는 2020년 10월 17일 한국시간 오후 10시에 이전과 동일하게 한국을 포함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생중계될 예정. 김현중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콘서트의 실황을 글로벌 팬들과 양방향 소통하며 100분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를 통해 김현중의 10월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 음원도 최초 공개된다.

이번 공연은 이베이재팬과 ㈜지니그라운드가 공동 주최하고, 지니그라운드와 월드케이팝센터, 봄이앤엠㈜ 공동주관이다. 이베이재팬을 시작으로 국내외 글로벌로 판매가 되며, 랜선 콘서트의 실황은 ㈜인터파크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또한 콘서트 및 프로젝트의 모든 준비과정은 코로나19 방역 케어존의 개발 회사인 (주)엠케이칸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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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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