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마법 같은 품절 사례..역시 '미다스의 손'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9.25 09:05 / 조회 : 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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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뷔가 방송에서 착용한 제품들을 연이어 품절시키며 '품절 요정'의 면모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미국 유명 라디오 '아이하트라디오'가 주관하는 페스티벌에 참가해 글로벌 인기 가수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20여 분간 이어진 공연이 끝난 후 뷔의 보컬 실력과 세련된 무대 매너는 뷔의 표정 연기와 콘셉트 소화력을 부각 시키며 '무대 천재'라 불리는 이유를 수긍하게 했다. 뿐만아니라 뷔가 착용했던 제품들이 단숨에 품절 되며 '미다스의 손' 뷔의 영향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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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It Right'을 부를 때 뷔가 착용했던 크림색 린넨 셔츠는 다수의 판매처에서 단숨에 품절을 기록했다.

함께 착용한 목걸이 역시 모든 색상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현재는 프리오더가 진행 중이다. 국내 중소 브랜드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섬세한 장미꽃 그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품절 요정 뷔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21일 방탄소년단이 유명 게임 '포트나이트'와 협력해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는 메시지를 전한 영상에서도 뷔의 영향력은 나타났다.

이 영상에서 뷔는 푸른빛의 편안한 후드티를 입고 등장했다. 뷔는 영상 공개 직후 착용했던 후드티 역시 다수의 판매처에서 모든 사이즈를 품절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짧은 영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뷔가 착용한 제품이라는 '뷔 특수'는 예외 없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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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고가의 명품부터 액세서리, 중저가의 제품들까지 뷔가 착용하고 사용하는 제품들은 줄줄이 품절 사태를 기록하며 '뷔 특수'를 누리고 있다.

해외 브랜드 뿐만 아니라 국내 브랜드, 가격대를 가리지 않고 유니크하면서도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제품을 골라내는 뷔의 안목과 착용 제품을 100% 소화해 따라 입고 싶게 만드는 뷔의 남다른 소화력이 '품절 요정'으로서 뷔를 빛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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