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감독 "브룩스 대체선발 장현식, 세미 불펜데이" [★수원]

수원=한동훈 기자 / 입력 : 2020.09.24 17:25 / 조회 :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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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장현식. /사진=뉴스1


"세미 불펜데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맷 윌리엄스 감독이 개인 사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브룩스의 대체 선발로 장현식을 예고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24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내일(25일) 선발투수는 장현식이다. 투구수나 이닝 한계가 있어 세미 불펜데이 느낌이다"라 밝혔다.

브룩스는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해 급히 미국으로 떠났다. 에이스가 빠지면서 KIA는 대체 선발이 필요했다. 장현식은 과거 선발로 활약한 경력이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일단 내일 던지는 것을 보고 나서 추후 로테이션을 결정하겠다. 날짜 상으로는 김기훈도 로테이션에 들어올 수 있다. 일단은 장현식, 이민우, 양현종이 선발로 나갈 순서"라 설명했다.

브룩스의 가족은 사고 이후 수술을 무사히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윌리엄스 감독은 "오늘 정확한 상황을 아직 듣지는 못했다. 웨스틴(브룩스 아들)이 수술을 잘 받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걸로 알고 있다. KIA 팬들 뿐만 아니라 KBO리그의 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우리는 물론 브룩스와 브룩스 가족들도 감사하고 있다"고 고마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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