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존 데이비드 워싱턴 "아직도 영화 이해 못해"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9.23 16:58 / 조회 : 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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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주인공 존 데이비드 워싱턴, '인셉션'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AFPBBNews=뉴스1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의 주인공 존 데이비드 워싱턴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에 대해 이해하지 못 하고 있다 라고 털어놨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매거진 GQ와의 인터뷰에서 '테넷'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가 출연한 영화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테넷'의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아직 배우고 있다. 시간의 움직임, 엔트로피 등을 볼 때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전체적으로 무엇을 했는지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

그는 "물론 내 캐릭터의 이해는 주인공으로부터 비롯됐다. 대본에 나와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몇몇 훈련은 내가 이해할 수 있게끔 도와줬다"라고 설명했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만약 영화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친구나 가족이 당신에게 설명하라고 한다면 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내 캐릭터와 인버전과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는 설명하지 못한다"라고 답했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의 이 같은 설명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에 출연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답과 비슷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매체 인터뷰에서 "(인셉션)엔딩이 이해가 안 갔다"면서 '인셉션'의 모든 배우들은 감독의 생각을 이해하고 이를 스크린에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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