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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성균, 홍기원 기자 |
배우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이혼 13년 만에 방송에서 재결합한다.
TV조선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를 준비 중이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연애의 맛'을 이국용 PD,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정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프로그램. 이혼한 부부가 다시 함께 살아보며 부부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내용이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지난 1981년 결혼한 후 2007년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이 13년 만에 재회해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