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나할까' 이근 대위, 김이나에 "술은 남자가 사는 것"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9.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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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톡이나 할까?' 방송 화면


이근 대위가 작사가 김이나와 '톡이나할까?' 인터뷰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카카오TV 웹예능 '톡이나할까?'에서는 유튜브 인기 콘텐츠 '가짜사나이'로 큰 화제를 모은 이근 대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근 대위와 김이나는 '톡이나할까?' 콘셉트에 맞게 카카오톡 메신저로 대화를 진행했다. 김이나는 "군인으로 어떤 위험도 다 이겨내셨지만, Media is jungle(미디어는 정글)"이라며 "힘든 거 있음 저랑 딘딘한테 얘기하세요. 울지말고"라고 이근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이근 대위는 "Media jungle(미디어 정글)에서 길 잃어버리면 또 술 한 잔해요"라고 전했고, 김이나는 "그럼요, 제가 언제든 사드림"이라고 화답했다.

그러자 이근 대위는 "(술은) 남자가 사는 거예요"라고 답했고, 김이나는 "누나가 사는 거예요. 누나 돈 잘 벌어"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근 대위는 "대박...You win(당신이 이겼어요)"이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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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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