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파 경쟁 시작’ 램파드 “멘디, 메디컬 테스트 중이다” (BBC)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9.22 23:47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최후방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새 골키퍼 영입을 공식화했다.

'BBC'는 22일(한국시간) “램파드 감독은 에두아르 멘디(스타드 렌)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첼시는 헐거운 수비진에 고생했다. 특히 수문장 케파 아리사발라가에 대한 실망이 컸다.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그에 걸맞은 활약이 아니었다. 유럽 5대 리그 골키퍼 중 선방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첼시는 이적시장 목표 중 하나로 골키퍼 보강을 삼았다. 하지만 높은 이적료의 벽에 막혔다.

리그가 개막하자 케파는 다시 불안감을 보였다. 특히 리버풀전에서 골을 헌납하며 영입 필요성을 부채질했다.


램파드 감독은 “경쟁을 위해 멘디를 데려왔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떤 이점이 있을진 모른다. 하지만 항상 경쟁은 있다”라며 상호발전을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