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줄다리기’ 바이날둠, 장기 계약 안 되면 FA로 떠날 수 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9.22 21:43 / 조회 : 207
image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리버풀의 조르지니오 바이날둠(29)이 재계약 협상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22일(한국시간) “바이날둠이 리버풀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2016년 리버풀에 합류한 바이날둠은 중원에서 쏠쏠한 역할을 했다. 중요한 경기마다 득점포를 가동하며 189경기 19골 16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올 시즌 들어 미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리버풀은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을 이끈 티아고 알칸타라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고 바이날둠의 거취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이적설 진화에 나섰다. 그는 “티아고의 영입이 기존 선수 미래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다. 누군가가 떠나는 일은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클롭 감독의 확언은 올 시즌에 한정될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바이날둠은 최근 리버풀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최소 2024년까지 연장을 바라고 가능하다면 2025년까지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리버풀의 생각은 다르다. 매체는 “구단은 곧 30세가 되는 바이날둠과 장기 계약을 체결할 생각이 없다. 연봉 인상 역시 마찬가지다”라며 상반된 모습을 말했다.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바이날둠은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팀을 옮길 수 있다. 매체는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바이날둠이 리버풀에서 은퇴할 가능성은 작아졌다. 과거 엠레 잔처럼 FA로 팀을 떠날 수 있다”라며 이적료 없이 떠날 상황을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