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김민재, 박은빈에 "좋아해" 고백하며 입맞춤[★밤TView]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9.22 23:24 / 조회 :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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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브람스' 김민재가 박은빈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입을 맞췄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 연출 조영민, 제작 스튜디오S)에서는 박준영(김민재 분)이 채송아(박은빈 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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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박준영은 채송아에게 "말 한마디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가 신경 쓰인다"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간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채송아는 "그러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박준영과 채송아는 주변 시선을 의식하다 오해가 쌓여갔다. 강민성(배다빈 분)은 채송아에게 입시 반주를 박준영에게 부탁해보라고 말했다. 채송아는 "레벨 차이가 너무 난다"며 손사래를 쳤다. 강민성은 "너한테 마음이 있으면 레벨 차이니 안식년이니 따지겠냐"고 되물었다.

때마침 박준영의 교수는 박준영에 "아무나 반주를 해주지 말라"며 "그 사람이 아무리 인생연주를 펼쳐도 결국엔 네 연주빨이라는 소리밖에 못 듣는다"고 조언했다.

이후 박준영과 만난 채송아는 조심스레 입시 반주를 이야기를 꺼냈다. 하지만 박준영은 교수의 말을 떠올리며 선뜻 반주를 해주겠다고 얘기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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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음대에는 채송아와 박준영이 사귄다는 소문이 갑작스럽게 퍼져나갔다. 채송아는 같은 과 학생들에게 '박준영과 사귀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하더니 급히 부인했다. 이를 본 김해나(이지원 분)는 "월드 클래스가 일반 음대생과 사귀겠냐"고 비아냥거렸다.

채송아는 강의실을 나서며 박준영이 학과 게시판에 붙은 오케스트라 자리배치표를 떼는 모습을 목격했다. 박준영은 채송아를 발견하고 당황한 채 자리배치표를 숨겼다. 이에 채송아는 박준영에게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랑 학교 오케스트랑 끝자리 앉는 사람은 아무래도 급이 안 맞는걸까"라고 물었다.

박준영은 "요새 이상하게 급 따지는 사람이 많다. 그런 거 신경 안 쓴다"고 말했다. 채송아는 "그럼 오케스트라 자리배치표 왜 뗐냐"고 물었다. 박준영은 "송아씨가 신경 쓰는 게 싫었다. 아무 의미 없는 일에 연연하고 마음 다칠까봐 싫어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채송아는 "오케스트라 자리는 나한테 큰 의미다. 준영씨는 이해 못 할 거다. 그래서 어쩌면 내가 준영씨하고 나란히 서지 못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이 없어진다"고 쓰린 속내를 털어놨다. 준영은 "그럼 왜 기다린다고 했냐. 그래서 요즘 나 계속 밀어낸 거 였냐"며 상처받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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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이런 가운데 이정경은 박준영을 찾아가 다시 한 번 교수 임용 반주를 부탁했다. 박준영은 화를 냈다. 이정경은 과거 자신이 뉴욕에서 박준영에게 입을 맞춘 것을 사과하며 "무대 위에 있는 네가 질투 나서 그랬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난 정말 서령대 교수가 하고 싶다"고 간곡히 부탁했다.

박준영은 "할 말이 있다"며 급히 채송아를 찾아갔다. 박준영은 이정경의 반주를 하게 됐다고 밝히며 "정경이랑 나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번만큼은 친구로서 도와주고 싶다. 송아씨가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채송아는 "정경씨 반주해줘야겠다고 나를 기다리라고 한 거냐"며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박준영은 "오해할까봐"라며 "나는 송아씨에게 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송아씨가 나를 밀어내니까 설명하려고 왔다"고 채송아를 붙잡았다. 그러면서 채송아에게 "좋아해요. 좋아해. 이말 하려고 왔다"며 다가가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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