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T, 10월 24일 첫 단독 콘서트 개최[공식]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9.22 19:58 / 조회 :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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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withHC


트로트 유닛 그룹 미스터T(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이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2일 withHC(위드에이치씨)에 따르면 미스터T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The Show'(더 쇼)를 개최한다.

MSCG가 주최하고 nothin' but chill(낫띵벗칠), withHC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 디지털 싱글 앨범 '딴놈 다 거기서 거기'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출범한 미스터T의 첫 단독 콘서트다.

티켓 예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오픈됐다.

미스터T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The Show'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전주대사습 장원 출신의 국악 트로트맨 강태관과 10대 시절부터 전국 경연을 석권한 트로트 신동 김경민, 이종 격투기 챔피언 출신 '트로트 파이터' 이대원, 아이돌 그룹 로미오 리드보컬 출신의 황윤성까지 4인 4색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일 것을 알려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와 관객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withHC는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좌석간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 관람객 대상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제 비치 등의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T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T Vol.1'를 발매하며 3개월 만에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 한 '딴놈 다 거기서 거기'와 가수 남진의 메가 히트곡 '둥지'를 리메이크한 동명의 곡으로, '트로트 아이돌' 다운 다양한 매력을 방출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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