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데뷔전 폭격한 티아고, 아내도 반했네 "당신이 정말 자랑스러워"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9.23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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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알칸타라./AFPBBNews=뉴스1
리버풀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남편 티아고 알칸타라(29)의 모습에 아내 줄리아 비가스가 자랑스러워했다.

줄리아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아고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공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리고 "당신과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기뻐. 당신이 정말 자랑스러워! 사랑해"라는 글도 덧붙였다.


티아고는 지난 21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단 45분의 활약으로 월드 클래스 면모를 입증했다. 티아고는 45분 동안 패스 75개, 분당 1.67개를 성공시켰다. 이는 통계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2003~04시즌 이후 한 경기 최다 패스 성공 횟수였다.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른 셈이다.

티아고는 지난 18일 계약 기간 4년, 2500만 파운드(약 376억 원)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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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티아고가 자랑스럽다는 글을 올린 줄리아 비가스./사진=줄리아 비가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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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가족사진./사진=줄리아 비가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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