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뚫고 1순위 '행운' GS칼텍스, 제천여고 세터 김지원 지명

한동훈 기자 / 입력 : 2020.09.22 14:18 / 조회 :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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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V리그 여자부 신인드래프트 현장. /사진=KOVO
드래프트 순위 구슬 추첨에선 이변이 일어났다. 이전 시즌 2위 GS칼텍스가 4% 확률을 뚫고 1순위 지명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오후 2시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20~2021일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GS칼텍스가 제천여고 세터 김지원을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KOVO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단이 화상으로 선수를 선발하는 비대면 행사로 준비했다. 15개교 39명이 드래프트를 신청했다.

김지원은 "뽑아주신 GS칼텍스에 정말 감사하다. 믿고 뽑아주신만큼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순위는 KGC인삼공사, 3순위 IBK기업은행, 4순위 한국도로공사, 5순위 흥국생명, 6순위 현대건설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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