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재개' 윤정희, 비·하니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9.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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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배우 윤정희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2일 "윤정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의 공백을 메울 활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며 "배우 윤정희의 연기를 그리워했던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03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얼굴을 알린 윤정희는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윤정희는 2005년 SBS '하늘이시여'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행복한 여자', SBS '가문의 영광', SBS '웃어요, 엄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2014년 개봉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에서는 뛰어난 미모와 능력으로 영민(조정석 분)의 마음을 흔들어 미영(신민아 분)을 긴장하게 만드는 승희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듬해 5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6세 연상 일반인 남성과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뒤에는 별다른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다.

한편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는 비(정지훈), 하니(안희연), 효민, 김희정, 기은세, 임나영, 신수현, 안태환, 한으뜸, 송유정, 강다은, 김예림, 윤서빈, 조한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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