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신박한 정리' 그후.."치우는 게 편해졌다"[별별TV]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9.21 23:57 / 조회 : 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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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캡처


개그우먼 정주리가 '신박한 정리' 그 후 상황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는 그동안 출연했던 12명 의뢰인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정주리의 정리 후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지난 7월 20일 방송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짠함을 자아냈고, 집 정리 성공으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신박한 정리' 후 SNS를 통해 집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신박한 정리' 후 정리를 잘 유지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던 정주리는 직접 집안 곳을 공개했다. 그는 거실, 남편 방, 옷방, 주방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신박한 정리' MC 신애라는 정주리의 거실을 보며 "유지 진짜 잘 하신 거죠"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주리는 남편 방을 공개하면서 "남편 외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처음처럼 잘 유지되고 있다"면서 "빈백은 끝내 못 버렸다"고 밝혔다. 남편의 방은 '신박한 정리'에서 정리한 상태를 거의 유지하고 있었다.

또 주방 공개에서는 자신이 없는 정주리였다. 주방용품이 다시 나와 있었던 것. 그래도 이전보다는 정리된 상태. 또 제일 자신있는 곳으로 주방 팬트리를 손꼽았다. 이 곳 역시 잘 정리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다.

정주리는 "전보다 훨씬 좋아진 거는 정리할 자리가 보인다는 것"이라면서 "SNS 보고 원상태로 돌아왔다고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저는 괜찮다. 훨씬 예전보다 치우는 게 많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한번 '신박한 정리' 팀에 감사 드린다"면서 "시간 되시면 제 얼굴도 정리해주세요. 나만 정리 안 됐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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