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송창의→박성광, 결혼 1년 차 VS 5년차 대결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9.22 00:41 / 조회 :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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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동상이몽2'에서는 송창의, 오지영 부부를 찾은 박성광, 이솔이의 모습이 방송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박성광과 이솔이가 김포 이웃사촌 송창의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송창의는 두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하며 결혼생활의 주의점과 조언을 쏟아내며 '투머치토커'의 면모를 보였다.

이야기를 듣던 이솔이는 실소가 터져나왔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박성광은 "머리가 아프고, 여기가 어디고, 옆에는 누가 있는지 생각하게 됐다. 솔이가 형 집에서 나오면서 '교무실 같았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부분은 '19금 젠가'를 하며 부부들의 속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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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박성광은 "형수님과 결혼하게 된 계기는 성격 or 외모?"라고 물었고 송창의는 "외모"라고 답한 뒤 "성격 보고 결혼 했겠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다음 젠가에서 송창의는 "배우자의 얼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에 뽀뽀"하라는 질문지를 뽑았고 이를 받은 박성광은 이솔이의 눈에 뽀뽀를 했다.

이어 이솔이는 오지영에게 "배우자의 매력 포인트"를 질문했고 오지영은 한참을 망설이다 "그냥 눈, 코, 입"이라고 시크하게 대답했다. 이에 토라진 송창의는 "그냥 매력이 없다고 하라"며 맥주를 들이켰다.

돌고 돌아 다시 송창의의 차례에 박성광은 "나는 내 이상형과 결혼했다"라는 질문을 덨졌다. 송창의 또한 이에 대답하지 못했고 이어 "솔직히 말하면 아니다. 이상형은 철 없을 때나 하는 얘기고. 어쨌든 외모를 사랑했으니까"라고 대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수습하기 위해 "모든 사람이 이상형과 결혼할 수는 없다. 지금 사랑하면 됐지 뭐"라며 덤덤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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