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강형욱, 방송 최초 보호장갑 착용 "똑똑한 개 3위 안"[★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9.22 00:28 / 조회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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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쳐


강형욱이 '개는 훌륭하다'에서 최초로 보호 장갑을 착용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는 입질로 보호자까지 위협하는 봄이에 대한 강형욱의 행동교정이 담겼다.

이경규는 목줄과 간식을 들고 봄이에게 다가갔고, 봄이는 공격성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강형욱 지시에 따라 목줄을 바닥에 내려놓고 그 안에 간식을 뒀다. 잠시 후 봄이는 목줄에 다가가 간식을 빼먹었다. 목줄에 거부감이 사라졌을 거라 생각한 이경규는 다시 목줄과 간식을 들이밀었지만 봄이는 간식만 먹고 목줄은 피했다.

강형욱은 봄이의 영상을 보며 "머리로만 하면 (등장했던 개들 중) 3위 안에 든다. 모든 걸 빠르게 학습한다. 보호자의 행동을 빠르게 알아챈다 감탄했다.

보호자의 집에 방문한 강형욱은 "(봄이가 입질을)이용해서 위협을 많이 했다. 보호자가 언제 겁을 먹는지도 알고 화를 가짜로 내는 법도 안다"며 "봄이한테 '정말 네가 싫은 걸 해봐'라고 하지 않아 화난 거다"고 말했다. 보호자가 훈육하지 않은 것을 짚은 것. 강형욱은 봄이에게 억지로 목줄을 채워 집 안에서 산책 훈련을 하며 솔루션을 시작했고, 봄이는 얌전해졌다.

보호자는 "처음 입질할 때 장난하는 줄 알고 그냥 뒀다. 어렸을 때 내가 지식이 많아서 잘해줬으면 이러지 않았을 거다"며 속상해했다. 강형욱은 "진돗개 믹스나 야생견들은 이런 경우가 있다"고 위로했다.

이날 보호자의 고민은 봄이가 과도한 입질로 공격성을 드러낸다는 것이었다. 봄이는 빗으로 몸을 빗을 때는 가만히 있다가도 꼬리에 손을 대면 무는 등 갑작스럽게 공격했다. 잠시 후 산책 나갈 준비를 하던 보호자는 보호장갑을 가져오기도 했다. 개들을 훈련 시킬 때 쓰는 장갑까지 갖고 있던 것. 보호자는 "산책 준비에 3시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아유미는 야바위견 토토를 의심한 이경규에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토토의 VCR을 본 후 "현장에 데려와서 보고 싶다. 집에서 해보고 맞힌 것만 내보냈을 수도 있다"고 의심했다. 아유미는 이경규의 말에 "인간이 이래서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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