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보호자까지 무는 문제견..산책 준비만 3시간[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9.22 00:05 / 조회 :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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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쳐


'개는 훌륭하다'에서 입질 문제견 봄이가 공격성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는 보호자까지 공격하는 문제견 봄이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보호자는 "봄이가 7개월 정도 됐는데 (입질이) 점점 심해진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평소에는 얌전하게 있다가도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면 입질을 한다는 것. 봄이는 빗으로 몸을 빗을 때는 가만히 있다가도 꼬리에 손을 대면 무는 등 갑작스러운 공격성을 보였다.

잠시 후 산책 나갈 준비를 하던 보호자는 보호장갑을 가져오기도 했다. 개들을 훈련시킬 때 쓰는 장갑까지 갖고 있던 것. 보호자는 "산책 준비에 3시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봄이는 보호자를 제외한 가족들에게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보호자의 어머니는 "버리자고까지 했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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