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보검, 박소담에 고백 "너 좋아하나봐"[★밤TView]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9.21 22:35 / 조회 :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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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방송 화면 캡처


'청춘기록'에서 박보검이 박소담에게 고백을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드래곤)에서는 사혜준(박보검 분), 안정하(박소담 분)의 친구 관계가 전환점을 맞이 했다. 사혜준이 안정하에게 고백을 했다.

이날 사혜준, 안정하는 이민재(신동미 분)와 함께 차를 타고 식사를 하러 갔다. 사혜준은 직접 운전을 하면서 안정하 앞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사혜준은 주차를 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아이 때문에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안전벨트를 푼 안정하가 앞으로 쏠리자 팔로 그녀가 다치지 않게 해줬다.

두 사람은 안전벨트를 푼 것을 두고 티격태격 했고, 이를 지켜본 이민재는 "연애하냐"면서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언급했다. 사혜준과 안정하는 극구 부인했다. 또 안정하는 차 문이 열리지 않자, 이를 해결해 주는 사혜준을 보며 눈빛이 흔들렸다. 순간이었지만, 그를 향한 감정의 변화를 엿 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사혜준은 촬영장에서 부상을 당했고, 자신을 돌봐준 안정하를 보며 이전과 다른 눈빛을 보였다. 그리고, 사혜준은 안정하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았다.

거리에서 또 한 번 비를 맞게 된 두 사람. 사혜준은 안정하에게 "터져버릴 것 같아. 혼란스러워.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하는 하지 말라고 했지만, 사혜준은 "좋아하나봐. 너 좋아하나봐"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스타와 팬에서, 친구로 관계를 이어왔던 사혜준과 안정하. 두 사람의 관계는 이제 친구가 아닌 연인으로 발전될 수 있음을 암시 했다. 예고편에서 두 사람이 함께 손을 잡고 있는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둘의 관계가 달라졌음을 엿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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